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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사투
Monkey Shines: An Experiment in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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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F
  • 깜짝놀람
  • 고문
  • USA
  • 1988
  • 115min
  • 18
프로그램 정보
537 7/17   13:30CGV부천 7관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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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7/22   14:00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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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제외한 모든 상영작에는 한글자막이 제공됩니다.

표시 작품은 영어자막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시놉시스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앨런의 조력자가 되기 위해 원숭이 엘라는 그를 대신해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어느 순간 분노의 감정을 스스로 통제 불가한 상태가 되어 버린 엘라, 상향된 지능을 바탕으로 한 그의 공격성에 사람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프로그램 노트

조지 A. 로메로가 독립 제작 시스템을 벗어나 처음으로 스튜디오(오리온 픽쳐스)와 작업한 작품이다.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1968)을 시작으로 이른바 ‘시체 3부작’을 통해 그가 보여준 확고하고 전위적인 좀비영화의 장르적 컨벤션에 비춰보자면 이 작품은 상당히 정제 돼 있어 밋밋해 보일 수 있다. 그런 만큼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은 로메로의 작품군에 속할 테지만 좀비 세계를 향한 메타포는 여전하다. 앨런(제이슨 베게)은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되고 휠체어에 의지해 집안에만 머무른다. 그는 움직일 수 없는 자신의 육신에 감금된 상태에 가깝다. 그의 친구이자 과학자 제프리(존 팬코우)는 인간 뇌세포 배양액을 주입받아 고도의 지능을 갖게 된 원숭이 엘라를 앨런에게 소개한다. 엘라는 앨런을 돕고 그와 감정적으로 교감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앨런을 분노하게 하는 이들을 향해 극도의 공격성을 드러낸다. 동물 실험이라는 인간의 욕망으로 재탄생한 엘라는 동물도 인간도 아닌 혼종된 정체불명의 새로운 종이다. 엘라는 앨런의 분노를 드러내고 실행하는 대리자를 넘어 자신의 욕망과 분노를 실행한다.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인간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 엘라는 전형적인 좀비 캐릭터는 아닐지라도 변주된 형태의 그것으로 충분히 볼 수 있다. 영화에는 친구로 여겼던 대상이 적으로 돌변했을 때의 충격과 그런 대상이 어쩌면 인간 내면에 이미 존재하거나 영원히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악몽 같은 두려움이 드리워져 있다. (정지혜)

감독

조지 A. 로메로
조지 A. 로메로George A. ROMERO

사회에 대한 비판과 저항의식을 투영하는 메타포로 기존 좀비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거장 감독으로 기록된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으로 당시 평단과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후대 감독들에게 큰 영향력을 주었다. 저예산 B급 좀비영화임에도 은유적 풍자와 시의성, 그리고 그의 철학이 좀비영화를 세련된 장르물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크레딧

  • ProducerCharles Evans, Peter Grunwald
  • ScreenplayGeorge A. Romero, Michael Stewart
  • CinematographerJames A. Contner
  • EditorPasquale Buba
  • MusicDavid Shire
  • Production DesignCletus Anderson
  • CastJason Beghe, John Pankow , Kate McNeil
  • SalesPark Circus Lim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