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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Land of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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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
  • 가족
  • Korea
  • 2018
  • 86min
  • World Premiere
  • 18
프로그램 정보
241 7/14   20:30CGV부천 3관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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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7/17   19:30CGV소풍 4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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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제외한 모든 상영작에는 한글자막이 제공됩니다.

표시 작품은 영어자막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시놉시스

생일을 맞은 민수는 올해도 희자의 집으로 간다. 식구들 모두 반갑게 그를 맞이하지만 오늘은 사실 8년 전 자살하려던 민수를 구하고 죽은 희자의 아들 진우의 제삿날이다. 민수는 이제 그만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다. 삶과 죽음, 죄와 벌, 속죄와 용서에 관한 묵직한 단상.

프로그램 노트

영화가 시작하면 꽤 충격적인 CCTV 영상이 나온다. 지하철 선로로 한 남성이 뛰어든다. 이를 구하려고 또 다른 남성이 뛰어들었다가 역내로 들어오는 지하철에 그만 사망하고 만다. 민수(지용석)는 영상 속 자살하려다가 살아남은 장본인이다. 오늘 생일을 맞은 민수는 표정이 좋지 않다. 함께 보내자는 만삭 아내(김시은)의 청을 무시한 민수는 누군가의 집으로 향한다. 음식 준비가 한창인 걸 보니 모임이 있는 것 같은데 어머니인 듯 보이는 여성(예수정)을 제외하면 누구 하나 민수를 반기는 이 없다. 민수는 이 집의 불청객이다! 민수의 삶은 누군가의 죽음을 담보한다. 그가 자살을 시도한 이유에 관해서 영화는 별다른 정보를 주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한국 사회가 그동안 흙수저에 혹독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해 못 할 설정은 아니다. <행복의 나라>는 누군가의 죽음으로 살아남은, 그 죽음을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 이들이 거미줄에 걸린 것처럼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는 생활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의 삶의 조건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제목이 지칭하는 ‘행복의 나라’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누군가의 죽음이 전제된 채 살아야 하는 삶은 비극이라는 사실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허남웅)

감독

정민규
정민규JUNG Min-kyu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졸업. <자판기 소녀>(2006), <빈방>(2007), <수퍼살롱미장원>(2008) 등의 단편으로 국내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각종 수상 기록을 남겼다. 졸업 후 <국가대표>(2009) 연출부, <우상>(2018)의 조감독으로 영화 경력을 쌓은 그는 장편 데뷔작 <행복의 나라>를 만들었다.

크레딧

  • ProducerSeo Kang-seok
  • ScreenplayJung Min-kyu
  • CinematographerLee Chun-hee
  • EditorSon Yeon-ji
  • MusicKim Myung-hwan
  • Production DesignYu Young-jong
  • CastJi Yong-seok, Ye Su-jeong, Kim See-eun
  • SalesINDIESTORY Inc.